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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운동

혀에도 암이 생긴다고요??100세까지 건강하게 살기!

by 60강산이 2025. 6. 11.

👅  혀에도 암이 생긴다고요? 설암의 진실과 예방법 총정리!


📌 이런 입병, 그냥 넘기면 안 됩니다!

혹시 입안 궤양이 2주 이상 낫지 않으시나요?
그렇다면 단순한 구내염이 아니라 혀에 생기는 암, 설암일 수 있습니다.

설암은 전체 암 중 0.4%의 희귀암이지만, 구강암의 30% 이상을 차지합니다.
특히 **20~50대 젊은 층의 환자 비율이 무려 46%**에 달합니다.


🚨 설암 주요 증상 체크리스트

아래 항목 중 2주 이상 지속되는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세요.

  • 혀에 붉은 테두리의 궤양 또는 상처
  • 음식 삼키기 어렵거나 통증
  • 입냄새, 출혈, 감각 저하
  • 목 안쪽에 만져지는 혹

❗구내염은 대개 2~3주 내 자연 회복되지만, 설암은 점점 악화됩니다.


🧪 설암 진단과 치료 방법

1. 조직검사

  • 혀 조직을 소량 떼어내 현미경으로 확인
  • 10분 내외로 끝나며, 통증 적고 일상생활 지장 없음

2. 암 병기 확인

  • 영상 검사로 암의 전이 여부 파악

3. 치료 방식

  • 초기: 수술로 제거 (혀 기능 대부분 보존)
  • 진행 단계: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 병행
  • 재건 수술 필요 시 함께 진행

📉 설암 생존율, 왜 조기 진단이 중요할까요?

  • 초기 발견 시 완치율 80~90%
  • 늦게 발견되면 생존율 20% 미만

설암은 전이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, 빠른 조직검사와 치료가 생명을 좌우합니다.


🚭 설암 원인,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

주요 원인설명
흡연 발병 위험 2배 이상 증가
음주 구강 점막 자극, 면역 저하
HPV 감염 최근 젊은층 발병 원인 중 하나
자극적인 식습관 탄 음식, 맵고 짠 음식, 뜨거운 음식 등
불량한 보철물 의치나 금속 보철물이 잇몸을 지속적으로 자극
 

✅ 설암 예방법 5가지

  1. 금연 & 금주 실천하기
  2. 정기적인 구강검진 받기
  3. 입안 궤양 2주 이상 지속 시 병원 내원
  4. 뜨겁고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
  5. 맞지 않는 보철물은 빠르게 교체하기

특히 흡연과 음주를 자주 하는 분이라면 구강청결과 정기검진은 필수!


🧠 전문가의 조언

박희경 교수 (서울대치과병원):

“입안에 큰 혹이 생긴 후 뒤늦게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
조기에 검사받았더라면 치료가 훨씬 쉬웠을 텐데요.
궤양이 생겼을 땐 통증 여부와 관계없이 꼭 병원을 찾으세요.”

백승국 교수 (고려대병원):

“혀의 궤양과 목 안의 혹은 경고 신호입니다.
특히 흡연자나 음주가 많은 분들은 조기 검진이 필수입니다.”


🔎 마무리 요약

  • 설암은 생각보다 젊은 층에서도 발병 가능
  • 궤양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검사 필요
  •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은 높고, 혀의 기능도 보존 가능
  • 흡연, 음주, 구강위생이 핵심 예방 포인트